“월 8만 원 넣고 1300만 원 받는다?”…경남도, 전국 첫 ‘도민연금제도’ 전격 도입!
경상남도가 전국 최초로 ‘경남도민연금’을 도입합니다. 월 8만 원씩 10년만 납입해도 약 1300만 원을 돌려받는 제도입니다. 가입 조건, 지원 금액, 수령 방식, 세액공제 혜택까지 자세히 알아보세요.
🏛️ 전국 최초! ‘경남도민연금’ 2025년 1월부터 시행
경상남도가 전국 광역지자체 최초로 독자적인 연금제도를 도입합니다.
이 제도는 국민연금 개시 전 소득 공백을 메우는 복지 안전망으로,
도민의 노후 안정과 자산 형성을 돕는 것이 핵심 목적입니다.
📅 시행 시기: 2025년 1월부터
📍 대상 지역: 경상남도 내 거주자
📊 명칭: ‘경남도민연금’
👥 누가 가입할 수 있나? — 가입 대상 및 조건
‘경남도민연금’은 아래 조건을 충족한 40~54세 경남도민이면 가입할 수 있습니다.
| 구분 | 내용 |
|---|---|
| 연령 | 만 40~54세 |
| 거주 요건 | 경남 거주 (주민등록 기준) |
| 소득 기준 | 연소득 9352만 원 이하 |
| 모집 방식 | 소득 구간별 단계적 모집 (저소득층 우선) |
🟢 1단계로는 연소득 3896만 원 이하 저소득층부터 모집하며,
이후 점차 중·고소득층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.
💸 “월 8만 원 → 10년 뒤 1300만 원” 구조 분석
경남도민연금은 도민이 납입한 금액 + 도의 지원금 + 복리 이자로 구성됩니다.
| 구분 | 내용 |
|---|---|
| 월 납입금 | 8만 원 |
| 납입 기간 | 10년 |
| 본인 부담금 합계 | 960만 원 |
| 도 지원금 | 연 24만 원 × 10년 = 240만 원 |
| 적립 이자 (2%) | 약 100만 원 |
| 총 적립금 | 약 1302만 원 |
| 수령 방식 | 60세 이후 5년 분할 수령 (월 21만7천 원 수준) |
💡 세액공제 혜택도 별도 제공되어,
실질 수익률은 복리 + 세제 혜택까지 포함 시 더욱 높아집니다.
📦 수령 시기 및 방식
수령은 일시금 방식으로 진행됩니다.
다만 조기 해지나 부정수급 방지를 위해 수령 조건이 명확히 설정되어 있습니다.
| 구분 | 수령 가능 조건 |
|---|---|
| 기본 수령 | 가입 10년 이상 또는 만 60세 도달 |
| 조기 수령 | 가입 5년 이상 + 만 55세 이상 |
| 중도 해지 불가 | 제도 안정성과 환수 방지 목적 |
| 지원금 지급 조건 | 경남 주민등록 유지 기간에 한정 |
즉, 경남을 떠나면 지원금 지급이 중단됩니다.
🏦 향후 계획 — 전용기금 조성 및 10만 명 목표
경남도는 제도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해
도민연금 전용 기금을 조성하고,
2025년부터 매년 1만 명씩 신규 가입자를 모집해
10년 뒤에는 누적 가입자 10만 명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.
현재 연말까지
-
연금 운영 시스템 구축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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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금 운용 매뉴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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재원 확보 계획
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입니다.
✅ 핵심 요약
| 항목 | 내용 요약 |
|---|---|
| 제도명 | 경남도민연금 |
| 시행 시기 | 2025년 1월 |
| 대상자 | 만 40~54세, 연소득 9352만원 이하 경남 거주자 |
| 지원 내용 | 연 최대 24만원, 10년간 총 240만원 지원 |
| 예상 수령액 | 약 1300만원 (이자 포함) |
| 수령 시기 | 만 60세 이후 또는 가입 10년 경과 시 |
| 추가 혜택 | 세액공제, 복리이자, 도민 기금 운영 |
👉 요약하자면:
경남도민연금은 ‘적은 금액으로 안정적 노후 준비가 가능한 제도’입니다.
국민연금 사각지대를 보완하면서 도민 복지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을 전망입니다.


